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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웹툰 리뷰 - 원수가 나를 유혹할 때

내하 2023. 3. 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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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무료로 볼 수 있는 로맨스웹툰 찾았음

황비노, 포롱, 최서희의 '원수가 나를 유혹할때'


첫장면 프롤로그 시작부터 연출 미침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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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연예인 언니를 두고 매니저로 활동중.

회귀한 상태임

주인공 해민은 일생각, 언니 행복하게 해줄 생각이 가득 찬 당찬 소녀 캐릭터

강해민의 친구 (고등학교때 잠깐 사귀었던)

남주인공 차세진

강래희는 해민의 언니이자 배우 (신인 연예인)




원래 있는 배경인지 모르겠는데 연출에서 종종 배경이 예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공들인 느낌.. !!

포토샵 등의 툴로 작업하신다면 한컷한컷에 시간 많이 걸리실것같아서 작가님의 노고가 느껴지는..ㅎㅎ

물에 젖은걸 어떻게 이렇게 표현했지?


회귀한 여주인공 강해민에게 차세진이 빠져드는 순간.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해민.. 빛난다..


연출 드라마같아


그림체 진짜 너무 좋다

이 웹툰은 연출이랑 그림체가 너무 너무 너무 좋다



아니진짜드라마냐고!!!

결말까지 잘 완결되면 진짜 드라마화해도 좋을듯

근데 언니 캐릭터가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

초반이라 그럴수도있는데 차세진에게 빠져든 경위도 안나오고 연예인이라는데 신인이라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보다는 이사님 만나려고 틈만 나면 기회 엿보는 장면밖에 안나와서 몰입이 안됨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음 근데 네이버웹툰 댓글 수준 진짜.. 말좀 예쁘게했으면 좋겠다;



그림체 너무 예쁜데 스토리가 진부하다...

여기부터 너무 아쉽다고 느꼈음

(알고보니 남주의 아버지를 구했던 예전의 그때그아이가 주인공 이런느낌)

이게뭐야..개연성이나 빌드업이 너무 아쉽다..


그림은 너무너무 예쁘지만 스토리 전개가 개연성 없어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움

스토리가  내 취향이 아니라서 하차


로맨스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 좀 진부해도 재벌, 연예계 소스 적절히 섞인  진짜 말그대로 로맨스만 있는 장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리뷰 한 줄 : 인소같다


그림체랑 연출이 너무 좋아서 스토리만 좋았다면 드라마화 충분히 가능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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