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무료로 볼 수 있는 로맨스웹툰 찾았음 황비노, 포롱, 최서희의 '원수가 나를 유혹할때' 첫장면 프롤로그 시작부터 연출 미침 너무 예쁘다 . . . 주인공은 연예인 언니를 두고 매니저로 활동중. 회귀한 상태임 주인공 해민은 일생각, 언니 행복하게 해줄 생각이 가득 찬 당찬 소녀 캐릭터 강해민의 친구 (고등학교때 잠깐 사귀었던) 남주인공 차세진 강래희는 해민의 언니이자 배우 (신인 연예인) 원래 있는 배경인지 모르겠는데 연출에서 종종 배경이 예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공들인 느낌.. !! 포토샵 등의 툴로 작업하신다면 한컷한컷에 시간 많이 걸리실것같아서 작가님의 노고가 느껴지는..ㅎㅎ 물에 젖은걸 어떻게 이렇게 표현했지? 회귀한 여주인공 강해민에게 차세진이 빠져드는 순간.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오늘은 퇴사하고싶은 직장인들이 쓸만한 네이버웹툰짤을 가져와봤다 모죠작가님의 마루는 강쥐를 모티브로 한 도전! 집콕취미라는 클래스 101 브랜드웹툰인데 아이들과 다르게 유연성 대신 뻣뻣함을 가진 우리의 직장인 어른들 회사 끝난 뒤의 모습 브랜드웹툰은 역시 모죠다 외쳐 갓모죠 내가 담당자라면 무조건 모조 브랜드웹툰으로 추천함

오늘은 네이버 일상웹툰 마루는 강쥐에서 웹툰짤 들고왔다 이거 너무 드라마 모먼트 아니냐고 드라마화해줘 웹드나 가벼운 소재 드라마들 연재하는 지상파루 편성해줘 애기는 귀여운데 강아지이빨..을..표현할수있..ㄴ..... (비현실) 강아지 Cg효과 넣을 수 있는 제작팀 없나? (없을리가) 그렇다면 드라마화 해주세요 챙겨주고싶은 유령 분장 근데알고보니 진짜 유령이었음

아 요새 네이버웹툰 미쳤나봐 연말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커플 탄생이네 일단 이 웹툰은 일상로맨스에 가까운데 시대가 옛날임 *서브캐 모진섭 (얼짱) 의 대사를 통해 짐작할 수 있는 상황적 배경 아주 옛날은 아니고 딱 8090 향수 불러일으키기 좋은 시기 주인공 미애는 귀엽고 어리바리한 캐릭터 발랄하고 용기있고 순진무구함을 갖춘 순끼작가의 이전 작품 홍설과 정반대 성향을 때려부은 중학생임 전작의 홍설 (예민한데 앞에 잘 안나서고 똑똑하고 이득 챙길줄알고) 이번작품의 미애 (둔하고 앞에 잘나서고 성적은 안좋지만 자기 이득 버려가면서 사람 챙길줄 아는) 둘의 공통점이라 하면 사랑 잘 모른다는거. 연애 안해봤다는거. 그로 인해 펼쳐지는 오밀조밀한 로맨스 요소들을 잘 표현해내는 작가. 뭐랄까 이 작가는 특유의 감정선..

네이버웹툰에 필리아로제라고 치면 가시왕관의 얘언이라는 부제가 달린 판타지웹툰이 나온다 판타지로맨스 좋아하면 무조건 보자. 판타지만 좋아해도 무조건 보자. 주인공은 어린 사제의 모습을 하고 왕자를 만난다 왕자는 자신의 형들을 죽이고 피로 왕위를 이은 폭군. 작품 초반에는 맨날 이런 눈으로 살벌하게 어린 사제를 대적하는데 작품의 분위기가 가면갈수록 변화되고 그 자연스러운 연출과 분위기 전환이 진짜 이 웹툰의 미칠듯한 매력 중 하나이니 잘 즐기시길 초반에 어린 사제와 폭군의 아슬아슬한 대립이 중간중간 개그요소와 함께 잘 어우러져서 회차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많이 느꼈었다 털 곤두세우며 싫어하던 짐승이 어린 사제에게 길들여지는 느낌 연출도 작화도 정말 미친 웹툰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필리아로제의 명장면이 있는데..

이번 회차 보다가 생각난건데 필리아 로제는 무조건 애니화다 얘는 영화나 드라마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활용해야한다 모든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웹툰 어플의 공식 캡쳐를 이용한 것입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무단 배포 및 도용을 삼가주세요.

며칠 전 네이버 웹툰 ' 회귀한 천재 헌터의 슬기로운 청소 생활 ' 다시 정주행했는데 요즘 아주 볼만하다 주인공 김준우는 미친 능력과 실력으로 세계 정점에 서있는 헌터 그러나 인성은 개차반이었음 그런 그의 비서역할을 했던 이아영은 주인공 김준우의 대사에서 나오듯 '기계'처럼 그를 대함 왼쪽이 주인공 오른쪽이 이실장 김준우는 죽는 꿈을 꿨는데 사실 진짜 죽음 꿈 아니었고 회귀함 그것도 헌터가 아니라 청소부로 청소부는 지난 생에서 김준우가 헌터로서 무시하던 직업이었음 그러나 청소부로서의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미래를 어느정도 기억하는 것을 활용해 청소부팀과 함께 활약중 그런 그에게 전생에서 한없이 딱딱했던 이아영도 사뭇 다른 반응을 보임 그리고 고급인력도 많이 얻음 이거 보고 게임으로 만들어도 괜찮겠다는 ..

아 진짜 네이버 웹툰에서 왕세자 입학도 완전 미쳤음 세자라는 신분을 숨기고 유생으로 생활하며 백성들 관리들의 삶을 보고 듣고 느끼는 성장형 웹툰임 오른쪽에 아가같은 그림체가 바로 주인공 세자 되시겠다 진짜 엄청 귀여움 장담하는데 이모티콘 내면 백퍼 성공함 귀여운 그림체로 귀여운 것들 잔뜩 그려서 힐링뽀쨕웹툰처럼 보이지만 스토리가 전하는 메시지들 하나하나 주옥같음 생각해볼만한 부분들이 많고 감동적인 스토리도 많음 주변인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사연도 (노비였을뻔했는데 아버지가 면천되어 관직에 올라간 유생 등) 하나하나 입체적임 연출도 정말 좋은데 웹툰이라서 살릴 수 있는 컷 요소로 펼치는 깨알개그가 정말 재치있는 편 개인적으로 꼽는 명대사, 명장면. 이번 회차는 영화로 만들었어도 좋았을것같음. 세자로서 조..

오늘 오랜만에 네이버 웹툰 전지적 독자시점 명장면 포스팅하러 왔다 노인공경 스킬로 노인(이) 공격하는 장면 네이버웹툰 (뿐만 아니라 거의모든 웹툰 플랫폼) 특성상 일주일이 지나서 해당 웹툰의 다음 회차를 보게되면 전 내용의 긴박감이 사라진다 스토리에 바로 몰입되는 것도 쉽지않고 무엇보다 어디까지 내용전개됐는지, 주인공이 뭐하고있었는지 잘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등장인물 이름도 헷갈리거나 모르는 경우 있음 (댓글에서 캐릭터 이름 몰라서 독자들이 지어준 별명 따라부르거나, 철수를 철구로 계속 부르거나 등등) 근데 전지적 독자 시점은 2주 내내 안보고 회차 들어가도 이전 회차가 어디까지 진행됐고 주인공이 뭘 하려고 하는지가 기억이 난다. 스토리가 좋아서, 캐릭터들의 특징이 확실해서 그리고 그런 장점..

81화에 황민현이 부른 OST랑 같이 들으면 장면 하나하나가 전부 생생하게 드라마로 그려짐 응사응팔응칠 시리즈처럼 이 웹툰도 옛날 감성 저격하는 드라마로 나오면 진짜 잘될거같음 제발 드라마화해줘 진짜 이건 영상으로 봐야 더 설렐거야 그리고 웹툰 옷차림이나 당시 상황이 어린 친구들한테는 그림이라 잘 전달되지 않던 현장감들은 드라마화되면 더 생생하게 표현될수있음 이말인즉슨 어린애들은 학교얘니까 공감하고 어른이들은 그때우리시절얘기니까 공감한다는거 모든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웹툰 어플의 공식 캡쳐를 이용한 것입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무단 배포 및 도용을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