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네이버 웹툰 전지적 독자시점 명장면 포스팅하러 왔다 노인공경 스킬로 노인(이) 공격하는 장면 네이버웹툰 (뿐만 아니라 거의모든 웹툰 플랫폼) 특성상 일주일이 지나서 해당 웹툰의 다음 회차를 보게되면 전 내용의 긴박감이 사라진다 스토리에 바로 몰입되는 것도 쉽지않고 무엇보다 어디까지 내용전개됐는지, 주인공이 뭐하고있었는지 잘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등장인물 이름도 헷갈리거나 모르는 경우 있음 (댓글에서 캐릭터 이름 몰라서 독자들이 지어준 별명 따라부르거나, 철수를 철구로 계속 부르거나 등등) 근데 전지적 독자 시점은 2주 내내 안보고 회차 들어가도 이전 회차가 어디까지 진행됐고 주인공이 뭘 하려고 하는지가 기억이 난다. 스토리가 좋아서, 캐릭터들의 특징이 확실해서 그리고 그런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