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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느와르 영화가 생각나는 웹툰. 아포칼립스에 서로 알수없는 감정의 오묘한 선을 넘나들며 밀고당기는 관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미칠 웹툰이다..
오늘 회차의 짤은 이거
로반 얘기하고 나오는데 딱 로반 문앞에 댕청하게 서있음 진짜 애기..
이거 지금의 관계를 너무 잘보여주는데 겉으론 평안해보여도
고민할때 버릇. 로반 습관 나와버리고..
맨날 아무것도 아니라는 베브까지..
주인공 루비인줄알았는데 뭔가 이번 시즌 자체가 베브랑 로반 관계 중심으로 풀어나가질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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